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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조은정 | 2022-01-26

오래되거나 버려지는 것들을 새활용하면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까?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새활용 작품 전시회에서 확인해 보자.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해 두 기관이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 전시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폐근무복, 전주에서 버려지는 폐현수막, 비닐, 한복 등을 모아 업사이클(새활용) 해 일상 용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폐현수막과 한지로 만든 업사이클링 비건 도구 가방, 버려지는 근무복으로 만든 사무용품 등 시민들이 낸 번뜩이는 아이디어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무료이며, 방문객 선착순 50명에게 커피박(원두 찌꺼기) 업사이클 연필을 제공한다.
일시 | 1. 13.(목)~1. 28.(금)
장소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문의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063-231-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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