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수 작가 개인전 <몽유남천>
조은정 | 2021-09-23
판화가 유대수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 <몽유남천>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2층에서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초대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 40점과 ‘숲’ 시리즈 등 100점에 이르는 중·대형 목판화를 만날 수 있다. <몽유남천>에서 작가의 생활터이자 작업 공간이 있는 전주 남천 일대를 거닐며 마주친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 예술 정신과 삶의 현실성에 대한 사색을 화폭에 담았다. 유대수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10월이 되기 전에 전시장에 들러 보자.
일시 l 9. 9.(목)~10. 3.(일) 10시~18시(월요일 휴관)
장소 l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2층
문의 l 한국소리문화의전당(063-27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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