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칠봉 탄생 100주년 회고전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
한국 근현대 서양 화단의 대표적 풍경화가 중 한 명인 천칠봉 작가를 회고하는 전시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지역미술계에서 조명되지 않았던 인물과 작품 등을 탐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북 미술사 시리즈를 마련했다. 올해 그 주인공으로 전주 출신 풍경화가 천칠봉 작가의 전시를 열게 된 것. 전시는 1950년대 전북의 서양화가, 비원과 서울 근교의 풍경, 전국의 산야와 바닷가, 정물화와 꽃 그림으로 나누어 작가의 예술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시 | 8. 6.(금)~10. 17.(일)

장소 l 전북도립미술관
문의 | 전북도립미술관(063-290-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