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놀이터 내 예술그림책도서관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이 10월 10일 개관하였으며, 개관 기념 전시
이번 개관 기념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1820년대 빈티지 팝업북부터 2000년대 현대 팝업북까지 80여 권의 주요 팝업북이 소개된다. 전시는 시대에 따라 팝업북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기술과 창의성의 진화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820년대 제작된 바르세유 궁전 터널북과 파노라마북 최초의 그림책인 사무엘 에드워드 마벨리의 <험프티 덤프티(Humpty Dumpty)>, 1932년 팝업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해럴드 렌츠의 <피노키오 팝업(Pop-Up of Pinocchio)> 초판본과 19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작가 로타 메켄도르프와 에른스트 니스터 등 시대를 대표하는 팝업의 명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을 펼치면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솟아오르는 팝업의 형태 외에도 360도로 펼쳐지는 캐러셀북 등 다양한 형태의 팝업북들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개관전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 관람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기간│ 2020. 10. 10.(토)~2021. 2. 28.(일),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팔복예술놀이터 내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예약│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www.palbokart.kr) 문의│팔복예술공장(063-283-9221, 070-4236-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