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도서관에서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완산마루에서 윤동주 시 인 순국 8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별별화사>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별 헤는 밤’과 ‘서시’, ‘십자가’, ‘참회록’ 등 윤동주 시인이 남긴 아름다운 문학과 그에 깃든 정신을 예술작품을 통해 조명했다. 전시 주제 ‘별별화사’는 윤 시인의 '별' 사랑과 우리 내면에 담긴 '그림(畵)', 그리고 을사년의 '뱀(巳)'을 상징 한다.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