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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독일 레퀴엠>
조은정 | 2022-05-15

전주시립합창단이 김철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 취임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5월 19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주시립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노래한다. 레퀴엠은 보통 죽은 이를 위로하기 위해 부르는 진혼곡이지만,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남은 자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솔리스트(독주자)에는 숙명여대 교수인 소프라노 박현주 씨와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인 바리톤 김동섭 씨가 함께하고 코라아쿱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 5. 19.(목) 19:30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티켓 | 전석 1만 원  

예매 | 나루컬쳐(www.naruculture.co.kr, 1522-6278)

문의 | 전주시립합창단(063-251-2786), 나루컬쳐(1522-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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