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호두까기 인형>
조은정 | 2022-11-30
신비로운 샌드아트와 고전 명작 ‘호두까기 인형’이 만났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두 번에 걸쳐 <샌드아트&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 전북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인 클나무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들의 클래식 향유 기회를 늘리겠다는 목표로 창단해 해마다 40~50회의 다양한 공연을 열어 왔다. 이번 공연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만들어 온 클나무 오케스트라의 연출이 돋보인다.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 발레에 샌드아트를 섞어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샌드아트&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 보자.
일시ㅣ11. 30.(수) 19:30, 12. 1.(목) 10:30
장소ㅣ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문의ㅣ사단법인클나무(063-28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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