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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원민│사회혁신 전주 소장

“누구나 혁신가가 되는 공간을 꿈꿉니다”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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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사회혁신캠퍼스 소장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주로 사회혁신을 꿈꾸는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요. 지역 문제를 바꾸는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요즘 것들의 탐구생활, 아무 실험실, <재난 위기 청년백서>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새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리빙랩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셨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궁금해요.
‘해피나비 프로젝트’를 들 수 있겠네요. ‘해피나비 프로젝트’ 팀은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전주시 동물복지과가 신설되는 과정에 민간 전문가로 참여하면서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토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문제를 공동체와 공존의 문제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위기 청년백서>를 지난 7월 발간하셨는데요, 무슨 책인가요?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예요. 전주시 청년 긴급 일거리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모집 공고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책에는 독서, 요리, 뜨개질 등 ‘나만의 집콕놀이’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사회혁신 전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사회혁신 하면 떠올리는 생각부터 바꾸고 싶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회혁신을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죠. 그러기 위해 문턱을 낮춰서 보다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이곳에서 사회혁신에 대한 감을 잡고, 기운을 받아 사회혁신가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