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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전주의 밤 23시

피로도 풀고, 지구도 살려요

2021.08
더운 날씨에 걷고, 먹고, 체험하다 보면 여독이 쌓이기 마련.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풀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목욕탕에 가기도 쉽지 않은 일. 이럴 땐 집에서 잠깐이라도 반신욕을 하거나 샤워를 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어 보면 어떨까. 여기에 일회용품 대신 착한 친환경 목욕용품을 사용하면 금상첨화. 기분 좋게 목욕이나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목욕용품은 어디서, 무엇을 사면 좋을까? 최근 전주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제로 웨이스트 가게들이 늘어가고 있다. 중화산동 ‘늘미곡’과 서노송 예술촌 ‘소우주’에서는 고체 비누 등 친환경 목욕용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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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바와 린스 바

고체 비누만큼 친환경적인 비누는 없다. 정제수 대신 자연 숙성과 건조를 거쳐 고농축 영양성분으로 만든 샴푸와 린스 비누는 저자극으로 예민한 두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 l 각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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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일반 칫솔보다 가볍고 나무 향이 나 상쾌함을 주는 대나무 칫솔. 칫솔모가 부드러워 잇몸 다칠 염려 없이 양치를 할 수 있다. 고체 치약은 유해 성분은 빼고 치아 건강에 좋은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었다.

가격 l 대나무 칫솔 4,000원, 고체 치약 6,500원(3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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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비누

얼굴과 몸, 손발까지 비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풍부한 거품은 물론 보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EM도 들어 있어 환경을 생각한 착한 비누다.

가격 l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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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 샤워 타올

친환경 천연 섬유 삼베로 만든 목욕 타올로 항균성은 물론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되는 특징이 있다. 일반 면보다 내구성도 강하고 자연 분해돼 환경에도 좋다.

가격 l 11,900원 


늘미곡 l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로 16(070-4240-0225)

소우주 l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 43(010-7913-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