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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 극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돕는다
조은정 | 2021-02-02

전주시보건소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혼인 전 예비부부와 임신을 앞둔 신혼부부(혼인신고 후 2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혈액검사 등 24종의 검사와 풍진 예방접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술비도 지원한다. 체외수정 시술비의 경우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1회당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시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제도 지원한다. 엽산제는 임신 진단 시부터 12주까지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16주 이후부터 분만 시까지 최대 6개월분을 제공한다. 여기에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 의료기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표준 모자보건 수첩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출산가정의 경우 건강관리사가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사는 산모의 영양 관리와 산후체조, 산모와 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 신생아 돌보기 보조, 감염 예방 관리 등을 돕게 된다. 또한, 분만 후 2~8주 사이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6개월 이내 출산한 산모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산후 치료 관련 진찰료와 주사료, 수술료, 검사료 등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급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영유아에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이나 지원 방법,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063-281-628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l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3-281-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