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월 1만 원으로 누리는 안락한 보금자리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740062266_jGYoKtNk_2b1f85eaa23c05cf4642e1597fd173aa7e20a7ec.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대학교에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를 해결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주 청년만원주택 <b style="color:#2ab275;text-decoration:underline;">‘청춘★별채’</b>를 운영한다. 청년들에게 주거 마련은 큰 숙제. 이에 전주시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을 내고 이용했던 임대료를 월세 1만 원(보증금 50만 원)으로 확 줄여 무거운 짐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매달 커피 두 잔 값 정도인 비용이라 부담스럽지 않다. 원룸, 투룸, 쓰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1~3만 원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설치돼 있어 따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p><p>입주 자격은 전주에 살거나 살고 싶은 무주택 미혼 청년(만 19~39세, 대학생, 취업준비생)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으로 무주택 시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중 결혼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용 편의를 위해 대학교 근처 등 청년들이 주로 사는 지역에 공급한다. 시는 2025년 7개소 82호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210호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23호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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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청춘★별채 | </b>063-281-86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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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