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특집
도시는 꿈꾼다
청년이 모이고 머무르며, 함께 살아가는 전주
<p class="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_data/sys_webzine_list/1761181790__A8RIZC_AGS8JmnsL26umqfjaQadmGpeBwz2ppZs968f9805e.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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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청년이 그리고, 청년이 누리는 정책</p>
<p>전주시는 ‘청년이 활력 있는 도시’를 꿈꾼다.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며 청년이 꿈꾸는 미래에 다가서고 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참여 분야로 나누어 청년의 삶 전반에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한다. 온라인 홍보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과 일상에서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한다. 한편, 활기 넘치는 창업·창직 생태계를 구축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을 디딤돌 삼아 미래를 일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전주시가 청년들이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출향 청년과 전입 청년들의 전주 기업 취업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전주시로 전입 의사가 있는 전입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도 지원해, 안정적인 전주 정착을 돕는다. 이와 함께, 전주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능력 강화 사업으로 해외 연수를 추진해 청년들의 성장을 이끈다. 청년주도로 활력 있는 문화 정책을 만들고, 안정적인 전주 정착을 위한 주거 정책도 강화한다.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표 청년주거 정책인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평화동에 24호를 신축 추진 중이며 2028년까지 210호를 추가 공급하여 청년들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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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_data/sys_webzine_list/1761181790_BVMYfI-tEj1QMbHllwXb-aaMeInUojT0rsn1CM0eE68f9805e.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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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맞춤형 정책 실현할 청년국 신설</p>
<p>새로 신설된 ‘인구청년정책국’은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복지까지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실현한다. 부서별로 분산되었던 청년정책을 일원화해 추진력을 높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 ‘인구청년정책국’은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과, 청년활력과, 인구정책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과’는 청년정책을 총괄하고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청년일자리과’는 일자리 지원 사업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활력과’는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생활 안정 기반을 비롯해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지원을 담당하며,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 업무를 기획하고 추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을 지원한다.
이처럼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주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청년이 상상하고 생각해오던 것이 곧 현실이 되는 ‘젊고 강한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엿보인다. 청년들의 도시 전주의 꿈은 오늘도 알차게 영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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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