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
전주시민의 빛나는 추억 속을 달리는
전주 택시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232243990_zCZIGdWl_abca42b6459ba83f708b6a7d0dc40caa50626683.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br></p><p><br></p><p>지금은 도로 위에 </p><p>수많은 택시가 달리고 있지만,</p><p>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p><p>택시는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p><p><br></p><p>집집마다 자가용이 없던 시절, </p><p>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택시.</p><p><br></p><p>깔끔하고 멋진 유니폼을 차려입은 </p><p>운전기사님이 운행하는 택시는 </p><p>특별하고 귀한 날 전주시민과 함께하며, </p><p>우리의 추억을 더 빛나게 해 주었다. </p><p><br></p><p>전국체전이 열리던 날 </p><p>열기 가득한 경기장으로 선수단을 데려다주었고, </p><p>전주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이 있는 날에는 </p><p>수십 대의 택시가 한곳에 모이는 진풍경을 보였다.</p><p><br></p><p>교통과 기술의 발달로 </p><p>전화 한 통이면 언제든 부를 수 있고, </p><p>누구든 쉽고 편하게 탈 수 있게 된 택시. </p><p><br></p><p>전주 택시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길을 따라</p><p>오늘도 전주시민과 함께 도심을 누빈다.</p><p><br></p>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