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장장하일 I 樂
돌아온 여름 축제, 열정으로 날리는 무더위!
<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br></b></p><p style="text-align: center;"><b><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232243990_3RO5M4cQ_92df4b2aac853ae843b2bea7c6f3ecda95dd203f.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br></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p><p><b style="letter-spacing: inherit;"><br></b></p><p><b style="letter-spacing: inherit;">전주의 모든 가맥 다 모여라 </b></p><p><span style="font-size: 14pt;"><b>전주가맥축제 </b></span></p><p>지구상 가장 큰 가맥집이 등장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전주 유명 가맥집들이 ‘전주종합경기장’에 모여 판을 벌인다. 전국구 각지의 맥주 덕후들은 전주 가맥문화에 흠뻑 취해보고자 ‘전주가맥축제’로 몰려온다. </p><p>폭죽과 드론쇼가 화려하게 수놓은 밤하늘 아래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건배사가 울려 퍼진다. 철거된 야구장 부지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그간 가로막혔던 시야가 뻥 뚫려, 축제의 시원함이 두 배다. 올해 맥주는 일명 손석구 맥주라 불리는 신상 라거 ‘켈리’로 정했다. 당일 생산된 캘리의 신선함이 무더위 갈증을 날려준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얼음통에 담긴 시원한 켈리 한잔을 곧장 원샷해보길 추천한다. </p><p>전주가맥축제가 다시, 확 커졌다. 작년 하루 2만 명으로 제한된 입장 인원 제한을 풀어, 4천 석의 좌석을 9천 석으로 늘렸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입구는 크게, 편의시설은 늘렸다. </p><p>전주 전역에 퍼져있는 가맥집 30여 곳의 안주 맛자랑은 여전하다. 씹을수록 고소한 황태포와 오징어를 비롯해 바삭한 고추치킨, 매콤한 떡볶이 등 다양한 안주가 푸짐하다. 입만 즐거우랴, 눈까지 호강이다. 행사장 무대 위 연예인 초청공연, 퍼포먼스, EDM 파티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소맥 말기 대회, 맥주 병뚜껑 큰 소리로 따기 대회 등 즉흥적인 현장 이벤트들도 맥주 덕후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한번 들어서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올여름, 전주에서 어른들만의 축제를 즐겨 보자. </p><p><br></p><div class="gray_box"><h5>전주가맥축제</h5><p><b>일자</b> | 8월 17일 목요일부터 8월 19일 토요일까지</p><p><b>장소</b> | 전주종합경기장(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p><p><b>문의</b> | 전주가맥축제 추진위원회(070-8870-6870)</p></div>
<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232243990_NS3cnpo7_13c5dda1f03276c2d7cd1a6cb0a14eee0933c4c2.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br></p><p><b><br></b></p><p><b>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공연의 향연! </b></p><p><span style="font-size: 14pt;"><b>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b></span></p><p>Music is my life!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축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11일(금)부터 8월 13일(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p><p>매년 기대를 모으는 라인업도 공개됐다. 자우림, NELL, 10CM, 비와이, 빌리, 멜로망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공연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인디, 록, 케이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진 공연은 한낮부터 늦은 밤까지 지루할 틈 없이 우리의 눈과 귀를 채운다. </p><p>감미로운 선율에 위로를 받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올여름 무더위에 쌓인 스트레스는 저 멀리 날아간다. </p><p>다양한 음악장르 만큼이나, 축제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뮤지션과 함께 호흡하는 ‘스탠딩존’, 텐트, 돗자리를 펴고 앉아 먹거리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피크닉존’, 서늘한 그늘 아래 여름밤의 낭만이 있는 ‘그늘막존’ 등 취향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p><p>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해 둔다는 뜻의 ‘아로새기다’라는 말이 있다. 음악과 함께 아로새겨질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JUMF로 떠나자. </p><p><br></p><div class="gray_box"><h5>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h5><p><b>일자</b> | 8월 11일 금요일부터 8월 13일 일요일까지</p><p><b>장소</b> | 전주종합경기장(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p><p><b>문의</b> |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사무국(063-220-8120)</p></div><p><br></p>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