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청년의 손으로 푸른 전주를 가꾸다
정원드림프로젝트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_data/sys_webzine_list/1763710932_xMjCZ3Zl8zj88W9ZQTbe0TRv6YGasj2pIjPq5LWmV692017d4.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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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아름답고 푸른 공존을 꿈꾸며</p>
<p>지난여름, 전주시 정원드림프로젝트가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원 분야로 사회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등 다섯 명의 청년과 전문 작가 한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다섯 팀을 구성하고, 6개월 동안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저마다의 정원을 가꾸었다.
정원드림프로젝트 대상지는 서곡 문학대공원 인근 두 곳과 평화동 골드클래스 2차 앞 두 곳, 월드컵경기장 입구 1곳 등 시민 생활권 중심에 자리한 곳으로,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누리고, 다양한 생태계와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참여 팀들은 여름과 가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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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누구나 누리는 정원으로</p>
<p>참여 팀들은 ‘폴리네이터 가든: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라는 정원을 선보였다. ‘폴리네이터 가든’은 기후 위기로 서식처를 잃어 가는 수분 매개체(벌, 나비 등 곤충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한 정원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결과, ‘자란다’ 팀의 ‘꿀 빠는 정원, 꽃피는 생태계’, ‘둥실운행단’ 팀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작가’, ‘숨결’ 팀의 ‘다시: 자연으로’, ‘결정’ 팀의 ‘에덴의 결’, ‘초월’ 팀의 ‘동화’ 등 온기가 스며들고 활력이 넘치는 다섯 곳의 정원이 탄생했다. 그저 경관을 보기 좋게 가꾸는 것을 넘어, 생태계와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소외된 공간에 슬렁슬렁 걷기 좋은 산책길이 놓이고 일상의 짐을 내려놓을 쉼터가 생겼으며, 사람뿐 아니라 도시를 구성하는 작은 생명들이 복작이며 살아갈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조성된 정원은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정원관리인이 유지·관리하며 푸른 꿈을 이어 가고 있다. 꽃과 나무와 함께 심은 청년들의 꿈이 시민들의 손끝에서 자라나고, 나아가 미래의 정원문화를 이끌어 가길 소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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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class="atc_txt04">폴리네이터 가든으로 놀러 오세요!</span></p>
<p class="sub_list01"><b>서곡경관녹지 </b> 완산구 효자동3가 1486</p>
<p class="sub_list01"><b>평화경관녹지 </b> 완산구 평화동2가 961</p>
<p class="sub_list01"><b>월드컵광장 남부 </b> 덕진구 여의동 11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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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