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우리가 사랑한 그림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2042236394_tLe7GrHh_aea1d36221816f94ba38704a502989bfcc9bc8bf.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 style="text-align: center;"><b style="letter-spacing: inherit;"></b></p><p><br></p><p><b>전주가 펼쳐 놓은 그림책 세상</b></p><p>최근 그림책을 찾는 성인 독자들이 많아지고, 한국 그림책 작가들의 해외 수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경쟁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래서 책 문화도시 전주가 야심차게 기획한 축제가 바로 지난해 첫 문을 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다. 해외 작가와 일반 독자가 그림으로 만나는 축제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전국에서 유일한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이색적인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독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p><p><br></p><p><b>세계적인 국내외 작가 3인의 ‘원</b><b style="letter-spacing: inherit;">화 전시’</b></p><p>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로 작가들의 원화 90여 점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이수지 작가(한국)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막스 뒤코스 작가(프랑스),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일본) 3인이다. 이수지 작가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고,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는다. 전시와 함께 3명의 작가가 강연도 할 예정인데, 막스 뒤코스 작가와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그 밖에도 세계 그림책 도서전, 북콘서트, 작가가 그림책으로 공연을 펼치는 1인 극장, 신인 작가와 아이들이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니 기대해 보자.</p><div><br></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2042236394_K40mPvnZ_81ecfde0dec8632bcdf0d9c73f40548eb00e07a2.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r></p>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