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제3금융중심지를 향한
전주의 담대한 도전
<p class="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_data/sys_webzine_list/1792730393_-Qd23DQE17t40RlQwmDBG6iUJWK0uOUDSpOHC7Qdu6adae519.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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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금융의 새로운 흐름이 모이다</p>
<p>대한민국 금융산업 지형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평가 방안을 심의·확정하면서 제3금융중심지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에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힘을 모아 최종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종합금융중심지로, 부산을 해양·선박금융과 파생금융에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육성해 왔다. 제3금융중심지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 세 번째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전주와 전북은 지역의 강점인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금융 특화를 앞세워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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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무르익는 금융도시의 꿈</p>
<p>전주시는 전북은행과 금융데이터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 관련 전문가들과 10회에 걸친 릴레이 자문회의를 거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의 전주 진출과 사무소 개설을 지원하며 ‘지니포럼’ 등 국제 금융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금융계와의 교류도 넓혀 왔다. 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금융 전문 인력을 키우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며,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이미 전주를 중심으로 한 변화의 움직임은 나타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민간 금융기관이 잇따라 전주에 거점을 마련하면서 금융산업의 기반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신한·KB·우리 등 쟁쟁한 주요 금융그룹이 금융허브와 금융타운 조성에 나섰으며, NH농협금융도 9월에 금융허브 출범식을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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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atc_txt01">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금융도시로</p>
<p>금융기업이 모여드는 만큼 금융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전주시는 지난 10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에 앞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의 도로·대중교통·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점검했다. 앞으로 늘어날 금융기관과 종사자들의 수요에 대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br>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함께금융 아카데미’도 추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부터 청년, 직장인, 노년층까지 연령에 맞춘 교육은 물론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자립금융 교육도 마련했다. 금융중심지 선정에 따른 지역 파급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공감대도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다.<br>
금융산업의 성장이 도시의 경쟁력을 넘어 시민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주는 금융도시로의 도약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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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