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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혁

김세혁비례대표

전주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전주시 구도심과 동부권 상가 공실률이 30%에 달하며, 지역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시민의 75%가 소비 증가 효과를, 80%가 활용성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4년 기준 발행액은 2,230억 원, 결제액은 2,578억 원에 이르지만, 정작 전주시 주관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 대부분 지급되고 있어 전주사랑상품권의 활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전주시는 자체 행사에서의 활용 확대, 정부 정책에 발맞춘 발행 규모 확충, 시민 대상 홍보 강화에 나서야 한다. 전주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의 실질적 회복 기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이성국

이성국효자5동

건설 예산 고갈 위기, 전주시 재정 운영 방식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84건의 10억 원 이상 건설사업 중 예산이 전액 확보된 사업은 17건에 불과하다. 예산 미확보로 인한 사업 중단과 공기 연장은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니라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 신뢰 저하 등 복합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나, 전주시는 여전히 소극적 대응에 머물고 있다. 이에 본 의원은 전주시에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재정 운영 우선순위 기준을 명확히 정비해야 한다. 둘째, 공기 연장에 대한 보다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 셋째, 행정 내, 재정 협업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전주시는 이제 ‘예산 부족’이 아닌 ‘실행 전략’으로 행정의 방향을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정섬길

정섬길서신동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 실천 촉구

전주시가 도시환경 정비와 공공시설 관리를 지속해 왔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완충녹지의 쓰레기방치, 부실한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후 잔재물 미수거 등 생활환경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닌, ‘탁상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실질적 ‘현장 행정’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생활환경 개선은 새로운 예산보다 문제를 보는 태도와 실천의 진정성이 우선이다.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일수록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야 하며, 전주시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현장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에 응답해야 한다. 계획보다 진심 어린 실천이 필요한 지금, 행정의 진정한 역할을 되새기길 촉구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장병익

장병익완산, 중화산1·2동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선제적 준비와 전략적 대응 마련 촉구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주시는 더 이상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전략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금융·문화 특화산업 중심으로 55개 기관 유치에 나섰지만, 전주 차원의 전략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1차 이전 당시 전략 부재로 주요 기관 유치에 실패한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주시는 전북·강원 등 ‘3특 권역’에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며, 전주-완주 통합을 전제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선 배정권’을 강력히 제안해야 한다. 더불어 ‘수도권만큼 살기 좋은 전주’를 실현할 정주 여건 혁신 패키지 마련 등을 통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한승우

한승우삼천1·2·3, 효자1동

전주 완산칠봉의 호랑가시나무 관리 대책 마련하라!

전주시 완산칠봉 일대에서 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한 난대성 상록활엽수가 100여 개체 이상 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전주시가 내륙 북방한계선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태적 전환의 신호로, 호랑가시나무 외에도 구골나무, 식나무, 굴거리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함께 생육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식생 확산이 아닌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재편의 징후로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주시는 정밀 식생조사를 통해 생육 원인을 규명하고,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도심 열섬이 원인일 경우 기후 대응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완산칠봉의 생태 변화는 기후 위기 시대 전주시가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즉각 추진하라!

전주시는 성평등 정책 기반 조성과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 여성 1인 가구 증가, 높은 범죄 불안감, 돌봄·가사 부담 집중 등은 성인지적 도시정책의 필요성을 보여 준다. 이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다. 도내 남원·익산·순창도 지정된 만큼, 전주시 또한 더 이상 논의를 미뤄선 안 된다. 이에 전주시는 첫째,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공식화하고, 즉시 실무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 둘째,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성인지 통계, 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TF 등 실질적 준비에 나서야 한다. 셋째,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최명권

최명권송천1동

예고 없는 도로공사, 사전예고 강화 촉구!

전주시는 도로 및 지하 상·하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와 굴착 공사가 빈번히 진행되고 있으나, 사전 안내 부족으로 시민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사전 안내 방법 중 현수막 안내는 실효성이 떨어지며, 전주시 누리집 ‘공사 알림방’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어 실질적인 정보 전달 체계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전주시는 첫째, 공사 전 구간과 기간, 시공 주체 등을 포함한 명확한 사전 공지 기준을 마련하고, 둘째, 누리집·SNS·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주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

김정명

김정명동서학, 서서학, 평화 1·2동

전주권 광역매립장 부지, 스포츠 클러스터로 미래를 준비하자!

전주권 광역매립장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을 공유하는 전주와 완주의 상징적 공간으로, 매립 종료 이후 방치되지 않도록 미리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부지를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전주시 체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 8만 6,000㎡ 규모의 이 매립 부지를 스포츠 클러스터로 개발한다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비는 물론, 시민 체육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상암, 인천 등 수도권 및 전국 사례를 참고해, 매립장을 통합의 출발점이자 미래 전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한다.

제420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5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