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 도입과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촉구
최근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1,000㎡ 이상 공영주차장의 태양광 설비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이는 공영주차장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핵심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미 전남 신안군의 ‘햇빛 연금’이나 서울 동작구의 협동조합 모델은 태양광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주시도 공공시설의 수익이 시민에게 오롯이 환원되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 시민 참여형 사업 모델의 적극적인 도입을 촉구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김세혁비례대표
전주~세종 간 교통망, 이제는 국가 계획에 반영해야
전주 시민을 포함한 호남권 주민들은 수도권 이동 시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말마다 극심한 좌석 전쟁과 만성적인 지·정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북과 전남, 광주가 협의한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와 전주~세종을 경유하는 ‘한반도 KTX’ 노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원 사업이다. 특히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광역 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다. 전주와 세종을 잇는 이 핵심 교통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등 국가 상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 전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송영진조촌동, 여의동, 혁신동
전주시, 영화 상영의 도시에서 제작의 도시로!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영화 상영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하지만 이제는 시각 특수효과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화 제작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글로벌 제작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AI 기술과 영화 산업의 융합을 꾀하는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산업 구조를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인재 유출을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산학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전주를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의 메카로 만들어 가야 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전윤미효자2·3·4동
효자동의 중심축 우림교 경관 시설, 근본적 재설계 강력 촉구
효자동의 중심축인 우림교는 지난 2018년 미관 개선 사업 이후 끊임없는 왜색 논란과 경관 훼손 지적을 받아 왔다. 시민 정서와 동떨어진 설계로 인해 수차례 보완 작업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우림교 재설계는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니라 훼손된 도시 브랜드와 경관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 전주시는 이제 교량을 단순한 통로가 아닌 전략적 관광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책임제를 도입하여 다시는 이러한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온혜정우아1·2동, 호성동
아이들의 놀이권, 이제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응답해야 할 때
전주시는 그동안 생태 놀이터 등 야외 중심의 놀이 공간 확충에 힘써 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후 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날씨와 계절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응답해야 한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민간과 연계한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검토하고 생활권별로 실내 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박혜숙송천1·3동
서원시니어클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 촉구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주시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시니어클럽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덕진구 유일의 서원시니어클럽은 현재 민간 임대 공간을 사용하며 높은 임대료 부담과 시설 노후화, 접근성 저하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전 금암2동 주민센터로의 이전 논의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검토 단계를 넘어 현실적인 이전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서원시니어클럽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구축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는 복지 행정의 출발점이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채영병효자2·3·4동
치매안심도시 전주, 이제는 경증 치매 돌봄 공백에 적극 나서야
전주시가 치매안심도시를 표방하며 많은 성과를 냈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 환자’들은 여전히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의 정책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보니 등급 외자로 분류된 경증 환자 가족들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돌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이제는 생활권 단위 거점을 중심으로 경증 치매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장기요양등급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치매안심마을의 기능을 환경 개선 위주에서 돌봄 중심으로 확대하여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위탁에 맡기고 손 놓은 청소 행정, 이대로는 안 돼
최근 생활폐기물 위탁업체의 무단 반출 사건과 재활용 사업 중단 등으로 전주시 위탁 행정의 허점이 드러나 시민들의 실망이 크다. 이는 업체 선정 과정의 허술함과 관리·감독 체계의 미흡에서 비롯된 인재다. 이제는 수거와 운반, 선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관리시스템’ 도입이 절실하다. 분산된 관리 구조를 전면 재정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부실 업체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하고,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청소 행정을 구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제42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6년 0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