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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 가동
전주다움2026-05-29조회 6

전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 가동

- 생활지원사 전화·방문 안부 확인부터 무더위쉼터 운영까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관리

- 폭염 취약 노인 1만536명(노인인구 8.4%) 대상으로 민·관 협력 안심그늘막 가동



○ 전주시가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


○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집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 현재 전주시의 돌봄대상 노인은 1만536명으로, 전체 노인인구(12만5455명)의 8.4%에 달한다. 이번 폭염 보호 대책은 저소득·독거 노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 시는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 강화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지역 자생단체와 통·반장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의 세 축을 중심으로 취약 노인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생활지원사(404명)가 독거노인 약 59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을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폭염 행동 요령을 직접 전달한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즉시 가동하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무더위쉼터 운영도 대폭 내실화한다.


○ 시는 경로당 36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쉼터 내 적정 실내 온도는 26~28℃로 유지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안전관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 뿐만 아니라 폭염 발생 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비상구급품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은 통장회의·자생단체·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 홍보해 이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 또한 시니어클럽 등 19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실외 활동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35개 동 주민센터의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들은 혹서기(6월~9월) 동안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6월 중에는 동 주민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물품을 지급하는 등 야외 활동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시는 15개 무료경로식당과 7개 도시락배달기관에 대해서는 폭염 행동 요령 홍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품 관리를 병행 추진한다. 


○ 아울러 시는 35개 동, 노인맞춤돌봄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과 협력해 민간 후원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 노인 지원과 연계를 확대한다. 


○ 시는 이번 대책을 바탕으로 폭염대책기간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일일 안부 확인을 빠짐없이 이행하는 등 선제적이고 촘촘한 어르신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폭염은 냉방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돌봄 인력과 무더위쉼터, 응급 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 한 분도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노인복지과 063-281-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