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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유가 대응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착착’
전주다움2026-05-29조회 4

전주시, 고유가 대응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착착’

- 전주지역 K-패스 가입자 전년 대비 7837명 증가·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 점차 확산

- 혼잡노선에 예비차 투입 이후 출근·통학 시간대 버스 이용 여건도 안정적 관리



○ 중동발 위기로 인한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출근·통학 시간대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 시는 K-패스 환급 혜택 확대와 혼잡노선 예비차 투입 등을 연계해 시민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버스 이용 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이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이용 부담이 커지면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과 더불어 출근·통학 시간대 버스 혼잡 완화 대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특히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전주지역 K-패스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대중교통 이용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실제로 K-패스 가입자는 지난해 1만3638명에서 현재 2만1475명으로 7837명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7.4% 늘어난 수치다.


○ K-패스는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오는 9월 이용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된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한시 확대에 따라 기본형은 출퇴근 시차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환급률이 기존보다 30%p 높아졌으며,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 더 많은 시민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 시는 이 같은 교통비 지원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가용 중심 이동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혼잡 완화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대표적으로 시는 출근 수요와 학생 통학 수요가 많은 시내버스 165번과 101번 노선에 예비차 3대를 투입해 아침 시간대 배차간격을 줄였다.


○ 구체적으로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165번 노선의 경우 예비차 2대가 투입돼 아침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5분에서 7~8분 수준으로 줄었으며, 주요 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연결하는 101번 노선에는 예비차 1대가 투입돼 배차간격이 기존 25분에서 12~13분 수준으로 단축됐다.


○ 지난 4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10만1259명 증가했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이후 일부 노선에서는 출근·통학 시간대 혼잡 완화를 요구하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 시는 이를 통해 출근길과 통학길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특정 시간대에 승객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차내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앞으로도 고유가 상황과 대중교통 이용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노선별 이용객 변화와 혼잡 상황,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필요한 노선과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시는 교통비 지원과 버스 이용 편의 개선을 함께 이어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고유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시민 이동 여건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고유가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K-패스 가입자가 늘고 있는 만큼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혼잡노선에 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버스정책과 063-281-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