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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전주다움2026-04-14조회 31

전주시,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 보건소, 영양 교육·체험형 신체활동 통해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 지원

- 사전·사후 인바디 측정으로 객관적 효과 검증,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도 강화



○ 전주시가 아동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놀면서 살을 빼며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 놀이형 비만관리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년 건강보험연구원 정규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8~9세와 7~8세에서 과체중 이상 또는 비만 유병률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 학생의 약 52%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는 것으로 의심됐다. 또, 비만 진료를 받은 7세에서 18세까지 아동·청소년 중 10세에서 비만 진료율이 가장 높았으며, 지난 2023년 비만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 중 50.2%가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등 만성질환 중 1개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에 보건소는 아동·청소년기 비만이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고 성인기 건강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키로 했다.


○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놀이 중심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도 △놀이형 영양 교육 △체험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체험과 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행동을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를 위해 보건소는 현재 총 3개 기관을 모집해 기관별 주 1회, 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아동들은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전·후 비만도(인바디) 검사와 건강 습관 평가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 이를 토대로 아동의 신체 변화와 생활 습관 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추진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이와 함께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운동과 영양, 흡연·음주 예방, 구강 관리 등을 내용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비만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 체험학습터와 음주예방교육 △성인을 위한 건강한 일터만들기와 걷기 동아리 및 모바일 건강 걷기 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 이 가운데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 중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자 20% 이상, 여자 28% 이상)를 대상으로 하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영양 교육과 운동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대상자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 지도 후 6개월간 비대면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일상이 다이어트다’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체지방 감량 시 단계별 성공 물품도 제공된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성인기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학교 등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주시 덕진보건소 건강관리팀(063-281-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덕진보건소 063-281-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