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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독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착수
전주다움2026-03-23조회 8

전주시, 중독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착수

-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8일 전주생명과학고와 ‘중독예방 모범학교’ 업무협약 체결

- 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 예방체계 구축 및 조기선별 검사 지원키로



○ 전주시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중독의 위험에 처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8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이하 전주생명과학고)에서 ‘2026년 중독예방 모범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청소년 중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4대 중독(음주, 마약, 도박, 인터넷) 고위험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전주생명과학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설 전시 및 캠페인 △맞춤형 중독예방교육 △조기선별검사 △참여형 특별활동 등 다각적인 중독예방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청소년기는 각종 중독 유해 환경에 처음 노출되는 연령층으로, 이 시기의 경험이 성인기의 만성적인 중독으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사후 처방이 아닌 선제적인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평생의 정신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 실제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5년 중독 주요 지표 모음집’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으로 전북 청소년 현재 음주율은 12%에 달하며(전국 9.7%), 특히 전북 지역 청소년의 평생 음주 경험률은 35.4%로 전국 평균(30.7%)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곽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중독 문제에 노출될 경우 만성화될 위험이 큰 만큼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모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호기심이 많은 만큼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중독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중독예방모범학교 운영 외에도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중독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독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www.jaddiction.org)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3-4567~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치매마음건강과 063-281-8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