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94곳으로 확대
- 전주시, 29일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40곳과 2차 협약식 개최, 가맹점 94개소로 확대
- 아이를 함께 키우고, 더불어 사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협력키로
○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등 출산과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 전주시는 29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전주지역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40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과 9월 두 달간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민간 유료 시설과 전북 지역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 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를 공개 모집했다.
○ 그 결과, △음식점 16곳 △교육 1곳 △생활편의 11곳 △문화·체험시설 6곳 등 총 40개소가 신청해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로 등록됐다.
○ 구체적으로 음식점 16곳은 △금강초밥 △낙지야낙지야고기사랑 △남부건어물마트 △동래분식 △맛고을 △부부상회 △삼육농산 △성창상회 △영동닭발 △온초담 전주본점 △우정집 △전주가정식 △진할머니에프앤비 △조점례 남문피순대 △한국닭집 △형제젓집이다.
○ 또한 생활편의업소로는 △동연상회 △러블리핏 5577 △마마운동화이불빨래방 △미스터칠드런 △웰리치(BYC) △전주1001안경 서부시장점 △㈜하이푸드마트 △㈜하이식자재마트 △허니비게러지 본점 △해태열쇠 △흙·숯·돌침대공장 등 11곳이 할인가게로 신규 등록됐다.
○ 여기에 △그리꼬매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쑤 작은나무작업실 △온누리공예 △자연건강 힐링센터 △KingK 가죽공방 등 문화·체험시설 6곳과 △수색소폰전문학원(교육시설)에서도 다둥이카드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이로써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는 경기전, 전주자연생태관, 동물원 무료입장 등 공공분야 21곳과 민간 협약가게 73곳을 포함한 9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는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이번 협약식은 지역과 행정이 뜻을 모아 연대하고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다”라며 “전주시는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행복이 되는 가족친화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다둥이카드 할인가게의 상호명과 세부 할인 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고시/공고란과 새소식, 분야별정보(인구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인구정책과 063-281-8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