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큰 꿈2025. 11
세계적인 ‘한지 도시’로 날개를 펼칩니다

오랜 세월 전통 한지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가
한지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한지 본고장으로 간직해 온 전통을 잇고 혁신을 더해
사라져 가던 우리 문화유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전 세계에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전통 한지를 연구·보존하고 계승하여
세계화의 거점으로 거듭날 K-한지마을 조성을 비롯해
전통 제지술을 전수하는 전통 한지 장인대학을 운영하고
한지 원료인 닥나무 식재를 확대하며 경관림을 조성합니다.
빼어난 손기술과 눈부신 장인 정신, 공동체 문화가 담긴
한문화의 원형을 다음 천년에 고스란히 물려주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날을 꿈꾸며
고운 빛깔로 반짝이는 한지의 날개를 활짝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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