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전국 최고(最古) 역사를 지닌 국악축제
전주대사습놀이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2042236394_RAaXpTqk_a15f3776c041d80d4854b6a062f8664cbb59a725.jp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r></p><p><br></p><p><b>새로운 역사를 써 가는 ‘전주대사습놀이’</b></p><p>‘전주대사습놀이’는 조선 후기에 시작된 판소리 경연 잔치로 장원자에게 왕이 벼슬까지 하사했던 권위 있는 대회였다. 오늘날에도 대사습이 배출한 국악인들이 대한민국 국악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전국의 내로라하는 국악인들을 만날 수 있는 전주대사습놀이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경연은 판소리·무용·농악·기악 등 13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올해에는 국악경연대회 최초로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해 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p><p><br></p><p><b>경연과 놀이가 하나 되는 축제</b></p><p>올해 전주대사습놀이는 경연 외에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들과 젊은 국악인들이 창작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전야제공연, 신진예술인공연, 퓨전국악공연, 명인천하 등 놓칠 수 없는 무대가 이어진다.</p><p>특히 전야제 행사는 영화 휘모리의 주인공인 소리꾼 김정민과 경기소리 명창인 이호연, 국악 신동 김태연까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p><p><br></p><p><br></p>
<div class="gray_box"><h5>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h5><p><img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2042236394_qlamdvn4_f4d14204b1c114026cfa2c0687d58b114f90ab25.png" class="txc-image" alt="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r></p><p><br></p><p>전라북도광광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 사업 대상지로 전주가 선정되었다. </p><p>사업 대상지는 전주를 비롯한 고창, 남원, 부안, 익산까지 5개 도시로 4월부터 11월까지 70여 회 진행될 것이다. </p><p>전주 공연은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화생산자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한옥마을 태조로에서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제63호 전북 무형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를 전통 퍼레이드 형식으로 놀이화하여 동학이 전주성에 입성하는 모습을 재현해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p> </div><p><br></p>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