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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지역 예술인 지원 제도의 강화를 촉구한다

제10대 의회에서 본 의원은 수의계약 상한액을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자치법규를 개정, 지역 내 사업자들의 운영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한 바 있다. 이러한 의회와 행정의 노력에도 불구, 아직도 일부 일선 현장에서는 애향 정신에 배치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공예 분야 작가들의 어려운 현실에, 전주시 공예 분야 작가들을 보호하고 지원·육성하며 관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매우 요식적이다. 향후 이와 유사한 사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년 08월

김윤권

김윤권송천1·2동

전주형 지역 화폐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자!

전주형 지역 화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광역에서 준비 중인 공공 배달앱 개발에 전주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지역 화폐 발행 시기에 맞추어 지역 화폐가 사용 가능한 공공 배달앱 플랫폼이 도입되어야 한다. 더불어 공공 배달앱 도입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는 지역 화폐의 할인 혜택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는 높은 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을 덜어 주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의 모델로서 공공성을 높일 것을 요청한다. 전주형 지역 화폐의 성공적 안착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바란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년 08월

양영환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청결명령권’ 있으나 마나 전주시는 나 몰라라

사유지 공한지 내 방치 폐기물 문제는 그간 수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음에도 해결은커녕 방치 폐기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및 「전주시 폐기물 관리조례」에 청결명령 수단과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음에도 청결명령 건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청결명령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도 일 년에 한 건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이다. 전주시에서는 사유지 공한지 내 폐기물 적치 실태를 시급히 파악하고, 법이 행정에 부여한 모든 권한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년 08월

이경신

이경신효자1·2·3동

고령 인구를 위한 디지털 교육 서두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고령 인구를 위한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다. 언택트(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될수록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 이번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사태에서 보았듯이, 어르신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주민센터에서 재난기금을 신청하면서 곤혹스러웠다고 한다. 공인인증서 폐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은행 업무와 관공서 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사용이 늘어날 것이다. 전주시가 앞장서 고령 인구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나서야 하는 이유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0년 08월

서윤근

서윤근우아1·2동, 호성동

건설업체 수익이 아니라 서민의 주거 안정이 우선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전주역세권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의 주택공급계획에서는 총 7,834호 중 5,558세대를 공공형 임대아파트로 짓게 했다. 전주시는 이러한 전주역세권 개발에 반대하면서 오히려 3,000세대 규모의 중대형 민간분양아파트를 짓는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보급률이 110%가 넘는 전주에는 더는 중대형 민간아파트가 없어도 된다. 주거비용 때문에 식료품비를 줄여야 하는 가난한 시민들을 위해 공공형 임대주택을 더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0년 08월

박윤정

박윤정비례대표

북부권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촉구한다

전주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등 많은 영역에서 변방으로 취급받던 교외 지역이 신도시 건설과 재생을 통해 이젠 전주시 성장의 중심에 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삶의 질은 하락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도시를 개발하면 도로, 행정편의, 상업시설, 교육 여건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다. 현재 송천동을 비롯한 개발지역은 생활체육시설 부족 및 높은 시설 사용료로 인해 이웃 지자체에 원정을 가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북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주시의 노력을 촉구한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0년 08월

송영진

송영진조촌동, 여의동, 혁신동

전주지역 출신 민주화 열사 헌정 사업 추진 촉구

5·18 민주화 운동의 최초 사망자로 기록된 이세종 열사, 1988년 5·18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한반도 통일, 군사정권 퇴진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한 조성만 열사 등 민주항쟁의 숭고한 가치를 지켜내고자 희생했던 지역 출신 열사들의 추모식이 출신 학교와 지역에서 조촐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이에 본 의원은 조성만 열사와 같은 우리 지역 출신 민주화 열사에 대한 전주시 차원의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덕진공원 조성사업 안에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기리는 추모비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촉구한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0년 08월

박형배

박형배효자5동

코로나 정국, 핵심 지연사업의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1·2차 추경에서 자체 예산 사업이 주를 이뤄 경제 분야에 국비가 확보된 신규 매칭 사업들은 대부분 추경예산에서 제외되었다. 어렵게 따낸 국비 확보에 충분한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가 완료된 측면에서 시급한 시 매칭 사업비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본 의원은 탄소 복합재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사업비 20.62억 원을 포함한 국비가 확보된 미 매칭 8건(약 61억 원)의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진행될 3차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 제안이 단기적인 지역경제 극복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앞으로 지속해서 투자되어야 할 지역산업 회복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5분 자유발언(제3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0년 08월

강동화

강동화강동화 제11대 후반기 의장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숨 가쁘게 의정 활동을 펼쳐 온 제11대 전주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에 강동화 의원, 부의장에 이미숙 의원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상임위 구성을 완료했다. 5개 상임위원회 중 운영위원장에 이기동, 행정위원장에 김은영, 복지환경위원장에 서난이, 문화경제위원장에 김승섭, 도시건설위원장에 김원주 의원이 선출되었다. 새로 취임한 강동화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소감을 들었다.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제11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의장 본연의 역할은 의회와 의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의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전하는 특별한 소통의 창구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선진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의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계획인가요? 지방자치의 근간은 시민입니다. 그렇기에 지방자치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주인 또한 시민입니다. 민의(民意)의 엄중한 명령을 받드는 것이 지방의회 본연의 책무인 만큼,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린 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오직 시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을 위해 진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건가요? 전주시의회는 의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시의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해 총 다섯 개의 연구회를 만들었습니다. 서른세 명의 의원들은 1개 이상의 연구회에 속해 특정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다가올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주시의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설립해 심도 있는 의정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 함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전주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무엇보다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서 지방의회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는 화합과 소통에 기반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하게 들으며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 후반기 의장 취임 인터뷰/  20년 08월

박병술

박병술박병술 제11대 전반기 의장

“시민 행복 위해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마친 소회는? 그동안 한결같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66만 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전반기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민심을 귀 기울여 들으며 충실히 민의를 대변해 왔습니다. 특히, 안으로는 화합하고 소통하며 밖으로는 쉴 새 없이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선진의회를 구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전반기 의정 활동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그동안 전주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왔습니다. 전주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총 28회의 정례회와 152회의 5분 자유발언과 79건의 시정 질문을 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건의안과 한국농수산대학 분교 법안 철회 성명서 등을 통해 시민의 뜻과 의지를 모아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변화하는 민의(民意)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운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습니다. 이처럼 지난 2년은 66만 전주시민 하나하나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어느 때보다 보람이 가득 차고 순간순간이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후반기 의장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제11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주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운영위원장·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의장직을 잘 수행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의원들 간의 화합과 협치를 통해 전주시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전반기 의장 퇴임 인터뷰/  20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