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호별보기

송승용

송승용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 송승용 의원

전주시는 지난 2월 현 항공대대 동남편 부지 일대에 제2 공공청사를 신축, 농업기술센터 및 맑은물사업본부 등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주시는 지역 주민, 지역 시의원과 어떤 소통이나 의논도 없이 맑은물사업본부 이전을 결정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지난 5월 추경에서 제2청사 용역안이 부결된 이후 전주시는 의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추경에 다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9월 회기 중 추경 예산안에 다시 청사 관련 용역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용역 추진 전에 이전 기관 부지 인근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슬럼화가 되어 가는데 맑은물사업본부마저 이전한다면 지역 상권은 불 보듯 뻔하다. 전주시가 지역 상권을 살릴 대책은 있는지 묻고 싶다. 무조건 따르라고 강요하지 말고, 작은 일 하나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길 바란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0월

이경신

이경신효자1·2·3동

대책없는 맑은물사업본부 이전, 효자동 상권 초토화

전주시는 지난 2월 현 항공대대 동남편 부지 일대에 제2 공공청사를 신축, 농업기술센터 및 맑은물사업본부 등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주시는 지역 주민, 지역 시의원과 어떤 소통이나 의논도 없이 맑은물사업본부 이전을 결정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지난 5월 추경에서 제2청사 용역안이 부결된 이후 전주시는 의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추경에 다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9월 회기 중 추경 예산안에 다시 청사 관련 용역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용역 추진 전에 이전 기관 부지 인근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슬럼화가 되어 가는데 맑은물사업본부마저 이전한다면 지역 상권은 불 보듯 뻔하다. 전주시가 지역 상권을 살릴 대책은 있는지 묻고 싶다. 무조건 따르라고 강요하지 말고, 작은 일 하나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길 바란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0월

김윤철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동부시장·병무청 인근 재개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2006년부터 추진된 동부시장 인근 재개발사업은 추진위의 사업 승인을 받았으나 협의 과정에서 고층 제한, 저밀도 개발 방침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다. 병무청 구역 주택 재개발사업도 한옥마을 및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근접에 따른 정비계획 수립 검토 등을 아직까지도 협의 중이다. 두 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는 것은 주민들의 상황은 무시하고, 행정의 잣대로만 사업 방향을 좌지우지한 전주시의 과도한 규제 방식에 있다.
전주시는 두 재개발 사업에 관한 향후 추진 방침을 밝혀주길 바란다. 이어 동문거리 쾌적한 보행로 확보가 어려운 이유와 조명 및 가로등 조도 개선과 동문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해 달라. 마지막으로, 전주시 민·관 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상향시켜 지역 건설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데, 이와 관련한 전주시의 대책이 궁금하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10월

김남규

김남규송천1·2동

한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주 근대문화유산 활성화 필요

전주 전통문화 콘텐츠 중 가장 역사성이 오래된 것은 전주한지다. 전주시도 전주한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해외에서 주목받는 등 구체적 성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시설 위주의 인프라에 집중하고, 한지 장인 육성에 소홀한 점은 매우 아쉽다.
전주시가 전주한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한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 진행 상황, 전주시의 계획을 밝혀 달라. 우리는 이제 근대문화유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근 20여 년 동안 전주시는 조선왕조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자원 복원과 발굴에 집중해 왔다. 인천·군산·목포·부산·서울은 근대문화유산을 복원하였고, 목포와 군산은 관광도시로 크게 성장하였다. 전주에도 건축자산, 거리, 마을, 산업단지, 전쟁 유산 등 근대문화 역사 자원이 수두룩하다. 전주시의 근대문화 재발견을 위한 자체 노력을 기대하면서, 전주시의 근대문화유산 활성화에 총괄적 답변을 요구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10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전주교도소 이전, 아동·청소년 일탈, 평화동 싱크홀 대책

지지부진한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전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방향을 묻고자 한다. 첫째, 전주교도소 이전·신축 사업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의 행정 절차 이행 시 기존 12가구에서 20가구로 늘어난 상황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이주민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에 따른 상황, 이주 대책 재정분담 상황 및 예산확보 방안, 이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답변을 바란다. 둘째, 아동·청소년 폭력과 일탈의 예방과 보호권에 관하여 전주시 자유센터가 폐쇄된 경위와 향후 대안 및 자유센터 공간 활용방안, 아동·청소년 일탈과 폭력 등으로 인한 치료 및 향후 예방 계획 등에 대해 답변 바란다. 셋째, 대형 재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싱크홀 관련, 발생 원인에 대한 진상조사 및 종합적인 안전대책 수립 마련이 필요하다. 해묵은 지역 현안일 수도 있고, 여러 요인에 의해 사업이 더디게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숙원 사업에 대한 전주시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10월

허옥희

허옥희비례대표

전주시 청소 위탁업체 관리 소홀, 감사원 감사 필요

청소노동조합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청소 행정 민간위탁을 폐지하고, 전주시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했다. 이어 전주시와 ‘범시민 연석회의’라는 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노조 측과 합의하였다. 그러나 연석회의 구성원에 애초 시의원 2인을 추천키로 했으나 배제된 이유는 무엇인지, 연석회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지 답변 바란다. 또, 12개 청소대행업체의 간접인력에 대한 근로계약서 자료 요청을 하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거나 자료를 축소해서 제출하였다. 문제 해결을 위해 주식회사 토우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전주시는 대표이사와 협의하지 않고 대표이사 남편과 열두 차례 이상 협의하였다. 이를 정상적인 행정 행위라고 판단하는지 답변 바란다. 또, 2017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계약 집행 과정에서 허위사실이 공문서에 적혀 있고, 회계 질서를 문란케 한 내용이 있다. 이에 대해 전주시가 감사원에 직접 감사청구를 하길 바란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10월

김은영

김은영효자1·2·3동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확대를 촉구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풍경 중 하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누가 다녀갔는지를 확인하는 출입명부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의 우려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지속되자 다른 지자체에서도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 점검 결과 및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 전주시에서도 전자출입명부 도입 확대 및 실태조사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동안 감염과 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과 번거롭고 허위 작성이 많았던 수기 작성 대신 전자출입명부 이용을 일상화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수기명부 관리 방법 또한 지도·점검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