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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술

박병술박병술 제11대 전반기 의장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 시민 여러분! 2019년 새로운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새해를 맞아, 가정에 큰 평화와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시민들께서 직접 선출해주신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개원한 뜻깊은 해이자, 전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중대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방분권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민의 민의(民意)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왔으며, 획일화된 지역의 미래가 아닌 전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으로 우리만의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전주는 더 이상 지방의 중소도시가 아니며,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중심도시이고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이자 역사와 문화의 꽃이 피어나는 예술의 도시이고, 탄소산업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씨앗이 태동하고 있는 미래의 도시입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심의 전주정신을 간직한 66만 전주 시민의 저력과 무한한 잠재력은 우리 전주의 미래를 열어갈 최고의 희망입니다.


시민 여러분! 전주가 만들어온 기적의 걸음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오신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며, 앞으로 전주가 보여줄 또 하나의 기적을 위해 서로의 손을 맞잡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전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이자 지방자치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서며 희망을 드리는 벗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기쁨과 축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거듭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주시의회 의장 박병술 올림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새해 인사/  19년 01월

강승원

강승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

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도입 필요

전주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민안전보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시민이 사고 범죄 등 피해를 당했을 때 자치단체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일은 당연한 제도적 장치다. 왜냐하면 자치단체장은 시민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 41개 지자체에서 시민안전보험을 들어 시민들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최소한의 보상을 받고 있다. 자전거 사고나 풍수해재해 및 스쿨존 교통사고, 화재 등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폭넓은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여러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년 01월

한승진

한승진비례대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정책 필요

현재 ‘전주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 중이다. 조례 제정을 위해 동물로 인한 민원, 저소득층 반려동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 애견단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토론 과정을 거쳐 제정되어야 한다. 최근 보고된 ‘전주시 동물복지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결과 유기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질병 및 개체 관리, 각종 민원, 입양 등 연속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동물복지 전담조직 재정비부터 시행돼야 한다. 또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반려문화 확산을 전개한다면 반려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훌륭한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전국에 선진 반려 문화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년 01월

김은영

김은영효자1·2·3동

고층 아파트 화재 대비 하향식 피난구 설치 시급

고층 아파트는 거주 비율이 높고 고밀도로 지어진 경우가 많아 대형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 해 고층 아파트에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비상발코니 외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내림사다리)’ 등의 설치가 가능하다. 경량 칸막이는 어린이들도 뚫고 이웃집으로 손쉽게 피난할 수 있으나 세대별 물건 적치, 불법전용 시 피난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하향식 피난구는 안방 발코니나 세탁실, 아동방 발코니 등에 설치되며 화재발생 시 손쉽게 아래층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전주에 건립되는 신축 아파트들도 발코니로 대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시도처럼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입주민의 능동적인 탈출과 피난이 가능한 하향식 피난 구 설치가 건축 심의를 통해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년 01월

이경신

이경신효자1·2·3동

KTX 혁신역 신설 공론화 필요

KTX 혁신역 신설 문제와 관련해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다. 혁신역 신설의 당위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KTX 혁신역 신설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둘째, 전북 도내 시군에 고른 교통 혜택을 줄 수 있다. 셋째, 신설될 새만금 국제공항과 연결하여 교통망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지금껏 혁신역 신설 문제만 제기되면 지역 간 의견 차로 공론화 과정도 없이 유야무야로 끝냈으나 이제는 지역 간 갈등 조장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건전한 논의와 이해 당사자들 간 대화와 타협이 이뤄져야 할 때이다. 공론화 과정에 전주시와 전라북도 역시 정치권의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년 01월

김호성

김호성진북, 인후1・2동, 금암1・2동

전주시 노인복지정책 방향 전환을 위한 제안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 건강관리 등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거점 경로당 운영과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한다. 2018년 기준 전주시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집중 주거지역인 진북동의 경우 노인 인구 비율이 25%로 덕진구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문제는 복 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 여가 복지사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진북동 등 구도심 어르신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제대 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거점경로당도 확 대해야 한다. 현재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단점을 극복하고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행복 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9년 01월

김승섭

김승섭삼천1·2·3동

전주시 프로스포츠 산업 지원·육성 필요

최근 많은 지자체가 스포츠 마케팅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산업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전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구단이다. 전주시는 전북현대모터스와 현 전주시 연고 구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미래형 스포츠산업인 드로축구 역시 전북현대모터스와 협업,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프로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일본·중국을 겨냥한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이제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 등 재투자가 필요한 체육시설이 되었으며, 적자 보전에 대한 고민 역시 앞으로도 심 도 있게 고민되어야 할 시점이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19년 01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아동친화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가 취약계층 위주로 한정되어 있어 이용 아동들에게 또 다른 상실감을 주고 있다. 전주시가 선제적으로 이용 대상을 모든 아동으로 확대해야 한다. ‘야호(다함께) 돌봄 센터’는 타 시설들과 형평 성 문제, 운영 주체 및 종사자 채용 등에 있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 자원과 공공자원이 어우러진 ‘전주형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아동보호전담기관’ 설치 운영이 필요하다. 전주시청 소년자유센터의 운영 폐지 결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나 경제성의 논리가 아닌 센터를 통해 성장해 왔던 청소년들 을 고려하였다면 폐쇄 결정을 그렇게 빨리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평화동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센터 건립이 시급하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19년 01월

김윤철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청소년 성폭력 대응 시책 마련과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전주시 청소년 성폭력 사건은 2017년 26건, 2018년 16건이 발생하였다. 전주시는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 이 이뤄지도록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사회의 협조 체계인 전주시 청소년 성폭력 예방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야 한다. 또한 내실 있는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고, 학교 및 교육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질의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조선시대 호남의 상징이었던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전주의 미래형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야 되는 과제가 남는다. 특히, 서편 공간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전라감영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전주시의 심도 있는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

2018년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19년 01월